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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왕' 디 고든(28·마이애미 말린스)이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약물 복용 선수'라는 딱지가 붙게 됐다.
데이빗 샘슨 마이애미 사장은 "고든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을 용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그는 아이들과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또 동료들, 구단 모두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고 말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