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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빅리그 콜업이 머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 복귀는 눈앞이다. 피츠버그 구단 수석 트레이너인 토디 톰치크는 28일 피츠버그 지역 신문 '트립라이브'와 인터뷰에서 "강정호는 현재 재활 경기에서 신체적으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리그 복귀 시기를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내부적으로는 세심하게 일정을 점검하는 중이다.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