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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캡틴' 정근우, 시즌 2호 솔로포 작렬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9:59


한화 이글스 '캡틴' 정근우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정근우가 5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4,22/
정근우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3으로 뒤지던 5회말 1점 홈런을 날렸다. 2사후 주자없이 타석에 나온 정근우는 삼성 좌완 선발 장원삼을 만나 초구로 들어온 시속 123㎞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정근우의 시즌2호 홈런이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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