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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해서 좋다."
가장 궁금한 건 첫 선발 등판 시점. 양 감독은 NC 다이노스-넥센 히어로즈와의 이번주 6연전 중 1경기에 코프랜드를 무조건 출격시킬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일단 LG는 19일 헨리 소사에 이어 20일 NC전 우규민까지는 선발 로테이션이 확정적이다. 그리고 21일에는 우완 이준형 차례다. 그 다음에는 17일 던진 류제국이 4일을 쉬고 22일 넥센전 등판 또는, 23일 출격할 수도 있다. 류제국이 언제 던지느냐에 따라 남은 한 경기에 코프랜드가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양 감독은 "NC전에 나올 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며 정확한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