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마수걸이 홈런 덕분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무난히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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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애틀 스콧 서비 감독은 이날 아오키 노리치카(좌익수)-케텔 마르테(유격수)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뒤 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로 중심 타선을 짰다. 이어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프랭클린 구티에레스(우익수)-이대호(1루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의 순으로 하위 타선을 만들어 오클랜드 좌완 선발 리치 힐을 상대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