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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우천 노게임, 오승환 출전 불발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04:29


오승환의 연습 투구 장면. 스포츠조선DB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갑작스러운 비로 시범경기 출전을 미뤘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오승환은 불펜 대기 명단에 포함돼 경기 중반 등판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워싱턴이 1-0으로 앞선 4회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다. 경기는 그대로 취소됐다.

오승환은 전날까지 8경기에 등판해 8⅔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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