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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를 통해 스포테인먼트를 가장 먼저 실시했다.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2016시즌, '레알' 스포테인먼트(Real Sportainment)를 추진한다.
올 시즌 핵심전략이다. '레알(real)'은 진짜를 뜻하는 인터넷 상의 유행어. 젊고 파격적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SK 와이번스의 의지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은 '제대로 미쳤다'.
핵심 아이템은 전세계 야구장 가운데에서 최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전광판, '빅보드'다.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 1138.75㎡ 규모. 단순히 '세계 최대 크기'라는 타이틀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로 팬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광판의 한계를 벗어나, 전용 드라마, 현장 LIVE 영상, 매거진 프로그램 등 사전 편성 계획에 기반한 컨텐츠를 연속성 있게 제공한다. 프로야구단 최초로 방송PD와 작가를 투입, 전문 인력이 직접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Smart TV'를 구현할 예정.
'빅보드'를 통해 '레알 아이템'이 진행된다. 다양한 스탯과 그래프를 제공하고, 7대의 유무선 카메라를 이용, 여러가지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7가지 상황별 장면으로 분류, LED 이퀄라이저가 화려하게 연출되고, 마스코트를 활용한 승리 기원 영상으로 야구 팬의 응원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또 야구 팬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동, SNS를 통한 야구 팬의 응원 메시지를 빅보드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는 "나를 포함, 모든 구성원이 미치겠다는 열정을 가지지 않고서 팬에게 절대 파격과 울림을 줄 수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와 기술력이 투입된 빅보드가 갖춰진 만큼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컨텐츠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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