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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소지 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된 야마이코 나바로(지바 롯데)가 석방됐다.
그리고 지바 롯데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21일 공항 검색대에에서 권총 실탄이 발견, 긴급체포됐다. 그의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 일본은 다르다.
처벌이 불가피하다. 2010년 실탄소지로 긴급 체포됐던 주니치 투수 넬슨의 경우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바 롯데는 나바로와 대화를 나눈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