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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조평호 결혼 "멋진 플레이 약속"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14:17



NC 다이노스 내야수 조평호(30)가 13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유정(30)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평호 김유정 커플은 2013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조평호는 "가장이 되는 만큼 가정에 충실하고 그라운드에선 멋진 플레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평호 김유정 부부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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