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9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시 중구 서성로 일대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삼성 박해민은 "처음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 배영섭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선수들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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