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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한화 감독이 12월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카스포인트 어워즈 레전드상을 받는다.
정규시즌 통산 2935경기, 최다승 1567승, 한국시리즈 우승 10회, 정규시즌 우승 7회라는 화려한 경력의 김응용 감독은 사상 최초로 야구인 출신 구단 사장에 취임하며 프로야구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주인공인 카스포인트 대상과 올해의 카스모멘트 선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와 베이스볼투나잇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tmbc)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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