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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일본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했던 마쓰다 노부히로(32)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에 나섰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마쓰다가 23일 후쿠오카에서 샌디에이고 구단 관계자와 비밀 협상을 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올해 143경기 전 게임에 출전한 마쓰다는 타율 2할8푼7리-35홈런-94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와 함께 소프트뱅크의 2년 연속 퍼시픽리그-재팬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소프트뱅크 구단은 다년 계약을 제시하며 잔류를 설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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