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한 2015 한국프로야구가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중독성 강한 야구와 막내 kt 위즈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 삼성 라이온즈의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두산 베어스 등 2015년은 숱한 화제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우려속에 시작한 프리미어12에선 하나된 한국 야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구인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매년 야구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각 구단의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및 언론인 등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입니다. 올해는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가 후원합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을 시상합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일시 : 2015년 11월 30일(월) 오전 9시30분 샷건방식 티오프(오전 8시30분까지 현장 도착)
장소 : 라데나 골프클럽
참가비 : 15만원(캐디피, 그늘집 비용 별도)
참가신청기간 : 23일(월)∼26일(목) 오후 5시까지
접수 : KBO 홍보팀 (02)346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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