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2015년 최우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이 뽑혔다.
매든 감독은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인 2008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지난 오프 시즈에 지휘봉을 잡은 매든 감독은 부임 첫해에 팀을 포스트 시즌 진출로 이끌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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