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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징계 수위는?...KBO "KT 구단도 경고 조치"
또한 KT위즈는 같은 SNS 논란을 불러온 투수 장시환(28)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단의 앞서 KBO도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KBO는 "앞으로 SNS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KT 구단에도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물어 경고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가 SNS를 통해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폭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대화 내용 중에는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 치어리더, 리포터 등을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고, 장성우는 지난달 16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재 장성우는 익산에서 실시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두문불출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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