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중국의 스포츠, 관광 국제 교류 분야를 담당하는 중국 국제청년교류센터(國際靑年交流中心) 주요 인사 10여 명과 유학생, 관광분야 파워블로거, 미디어 에디터 등 20여 명을 포함해 총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의 야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장이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이자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어하는 한국의 음식문화인 치맥(치킨+맥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임을 알리고, 치어리더와 더불어 역동적인 응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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