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삼성 라이온즈가 결단을 내렸다.
삼성 김 인 사장이 직접 나와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를 한국시리즈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을 밝혔다. 구단측은 "아직 경찰 조사에서 혐의가 입증된 것이 아니라 선수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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