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알보젠 코리아,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ream Save'의 다섯번째 후원 아동인 김채린(가명·3세) 어린이에게 후원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
7일 부터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에는 보다 특별한 'Dream Save'가 진행된다. 후원하게 될 15살 정준형군은 투포환을 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간이 굳어가는 병인 윌슨병에 걸려 간이식 기증자와 수술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준형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에는 선수들이 거두는 세이브 1개마다 150만원이 적립되며, 목표액은 수술비로 쓰일 총 900만원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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