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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NC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수 출신인 김 감독은 '시포자(시구를 받는 사람)'로 옛 스승을 공을 받는다.
40년 만이다. 김 감독과 이찬용 코치는 1974년 부산 동성중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인 김 감독은 이찬용 코치에게 근성있고 성실한 스포츠맨이 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당시 김 감독과 함께 뛰었던 동성중 야구부 출신으로는 양상문(LG 감독), 윤학길(LG 코치), 김민호(롯데 코치), 고 조성옥(전 부산고 감독) 등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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