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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만루 kt 김상현 타석 때 두산 노경은의 폭투가 나온 가운데 포수 양의지가 공에 맞아 교체되고 있다. kt는 선발투수로 3승 6패 방어율 7.54의 엄상백을 내세웠다. 두산에서는 4승 4패 방어율 5.12의 스와잭이 선발 등판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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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목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양의지는 22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주전 포수로 나서지 못했다. 경기 전 목 뒤에 담 증세가 와 통증을 호소해 김태형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베테랑 홍성흔도 경기 전 왼쪽 종아리 근육통이 생겨 선발에서 빠졌다.
선발 포수로는 최재훈이 나선다. 지명타자는 박건우다. 이날 경기 두산 타순은 정수빈-박건우-민병헌-김현수-오재원-오재일-허경민-김재호-최재호 순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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