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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15:56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교체됐다.

구자욱은 20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1번-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4회말 수비때 박찬도로 교체됐다.

1회초 좌중간 3루타를 치며 선취 득점을 했던 구자욱은 2회초엔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초 세번째 타석 때 1루수앞 땅볼을 칠 때 옆구리에 경미한 통증을 느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찌감치 교체시켰다. 중견수로 뛰던 박해민이 1루수로 옮겼고, 박찬도가 중견수로 나섰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2루서 삼성 구자욱이 내야 땅볼을 친 후 힘차게 1루로 뛰어나가고 있다.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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