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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로저스가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9-13 17:24


1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한화 김성근 감독이 비의 양을 확인하고 있다.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12.

"로저스가 에이스답게 긴 이닝을 잘던졌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5연패 늪에서 탈출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1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낸 특급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호투와 8회 나온 정근우의 값진 스리런 쐐기포에 힘입어 7대4로 이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5연패를 끊어내며 5위 롯데 자이언츠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로저스가 에이스답게 힘을 빼고 긴 이닝을 잘 던져줬다. 적재적소에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해줬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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