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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 1서 롯데 최준석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1루로 뛰어나가고 있다.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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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생애 첫 100타점 고지를 정복했다.
최준석은 13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2회말 무사 3루 찬스에서 3루주자 짐 아두치를 불러들이는 2루 땅볼을 때려냈다. 최준석의 타격으로 1-1 동점이 됐다.
타점으로 기록이 됐는데 이 타점은 최준석의 시즌 100번째 타점이었다. 최준석은 프로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세자릿수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최준석의 기존 한시즌 최고 타점은 2009년 두산 베어스 시절 94점이었다. 지난해 롯데로 옮긴 첫 시즌에는 90타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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