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최준석 28호포-99타점...3할-30홈런-100타점 눈앞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9-12 18:30


SK와 롯데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롯데 최준석이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9.09/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의 시즌 28호 홈런이 터졌다. 100타점까지 1개 남았다.

최준석은 12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김문호의 만루포가 터져 5-0으로 앞서던 2회말 2사 1루 찬스서 상대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큼지막한 좌월 투런포를 때렸다. 배영수의 밋밋한 공이 높게 들어오자 최준석의 방망이가 앞에서 제대로 찍혔고, 쭉 뻗어나간 타구는 사직구장 좌측 최상단 펜스를 직격했다.

이 홈런은 최준석의 시즌 28호 홈런. 타점 2개를 추가하며 시즌 99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생애 첫 3할-30홈런-100타점 고지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