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앞에서 장쾌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손아섭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3-1로 앞선 2회말 삼성 선발 정인욱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2번째 홈런.
첫 타석 때 볼넷으로 걸어나가 선취 득점을 올렸던 손아섭은 2회말 1사후 두번째 타석 때 정인욱을 공략해 시원한 홈런을 날렸다.
손아섭의 홈런으로 롯데가 4-1로 앞서고 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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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1사서 롯데 손아섭이 내야 땅볼을 친 후 힘차게 1루로 뛰어 나가고 있다.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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