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이 귀중한 추가점을 올리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팽팽한 싸움에서 1점을 앞선 삼성으로선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채태인이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t 투수 홍성무의 초구 132㎞의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삼성은 채태인의 홈런으로 6회말 현재 6-4로 앞서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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