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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달아나는 시즌 5호 솔로포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21:04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이 귀중한 추가점을 올리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채태인은 9일 대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7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4의 1점차 리드에서 6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자신의 시즌 5호째 홈런이다.

팽팽한 싸움에서 1점을 앞선 삼성으로선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채태인이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t 투수 홍성무의 초구 132㎞의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삼성은 채태인의 홈런으로 6회말 현재 6-4로 앞서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과 NC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만루 삼성 채태인이 우익수 앞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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