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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야구는 내 친구(BASEBALL IS MY FRIEND) 사업의 일환으로 9일 대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대구지역 전체 124개 중학교에 티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 김인 사장과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당일 단체관람 6개교(경혜여중, 월배중, 상원중, 이곡중, 용산중, 복현중)의 학생 대표들에게 티볼 세트를 전달했다.
2012년부터 전국 시도 8개 특별광역시 교육청 대상 교육부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학교폭력 부분에서는 발생률 전국 최저, 예방교육 효과 전국 최고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에 삼성의 '야구는 내친구' 사업이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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