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이재우 내리고 이용호 콜업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8:22


2015 KBO리그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이재우가 kt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8.23/

김태형 두산 감독이 4일 창원 NC전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 감독은 우완 이재우를 말소하는 대신 이용호를 콜업했다. 이용호는 140㎞ 중반대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를 던진다. 수비 능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에는 지난 6월에 콜업됐지만 공은 던지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2007년 2차 6라운드에서 두산에 지명된 그는 아직 1군 성적이 없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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