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담증세로 채태인으로 교체됐다.
구자욱은 30일 대구 LG전에 1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4회초 수비 때 채태인으로 바뀌었다.
3회말 무사 1루서 3루수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어가면서 우측 등쪽에 담증세를 보였고,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 결정이 내려졌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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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윤성환과 NC 해커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선 구자욱이 1루 방향 땅볼 타구를 날리고 힘차게 달려 1루에서 세이프 됐다. 전력질주하고 있는 구자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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