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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선발 출전 3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상대 선발 투수는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엔 1루수 땅볼. 5회에 다시 삼진.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5회 수비에서 강한 어깨를 이용한 정확한 1루 송구로 병살 플레이를 펼쳤다.
텍사스가 4대1로 승리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 요바니 가야르도가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9패)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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