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브렛 필, 시즌 18호 홈런 폭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21:44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한화와 KIA의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는 KIA와 0.5 게임차로 5위를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화 탈보트와 KIA 스틴슨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IA 5회 1사 1,3루에서 1루주자 김원섭이 1루와 2루 사이에서 협살에 걸렸다. 그 사이 3루주자 필이 홈으로 쇄도했으나 태그 아웃을 당하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23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시즌 18호 홈런을 날렸다.

필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4로 앞선 8회말 승리에 쐐기를 박는 1점 홈런을 날렸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필은 한화 네 번째 투수 이동걸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포크볼(시속 127㎞)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1점홈런을 쳤다. 필의 시즌 18호 홈런이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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