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캡틴' 김태균이 시즌 21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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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한화와 KIA의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는 KIA와 0.5 게임차로 5위를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화 탈보트와 KIA 스틴슨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 김태균이 6회 KIA 스틴슨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득점하며 김경언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김태균.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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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추격의 1점 홈런을 날렸다. 1-3으로 뒤지던 6회초 1사후 타석에 나온 김태균은 KIA 외국인 선발 스틴슨을 상대로 초구 싱커(시속 144㎞)를 받아쳐 좌중월 담장을 넘겼다. 지난 21일 대전 kt 위즈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김태균의 시즌 21호 홈런이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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