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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서 두산 김현수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홈에서 강동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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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중심 타자 김현수가 시즌 15호 솔로포를 날렸다.
김현수는 9일 잠실 LG전 0-0으로 팽팽한 4회 두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상대 선발 류제국의 초구 체인지업을 퍼올렸다. 비거리 130m.
김현수는 좌익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잠실구장에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관전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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