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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KIA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서 넥센 박병호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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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홈런타자 박병호가 시즌 36번째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좌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4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대포 가동이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3B1S에서 KIA 세번째 투수 최영필의 몸쪽 빠른 공을 받아쳤다. 2-2에서 터진 역전포다. 1-2로 끌려가던 히어로즈는 8회말 선두타자 브래드 스나이더의 우월 1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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