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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문규현 늑골연골 실금, 1군 엔트리 제외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04 17:45


8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롯데 문규현이 8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2루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문규현.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02

롯데 문규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늑골 연골에 실금이 발견됐다.

롯데는 4일 울산 두산전을 앞두고 문규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오윤석을 등록했다.

지난 2일 수원 kt전 경기 도중 다이빙 캐치를 했고, 결국 오른쪽 늑골에 경미한 통증이 발생했다.

울산으로 이동한 뒤 훈련 도중 통증이 계속됐다. 결국 울산 중앙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5, 6번 늑골 연골에 실금이 발견됐다.

재활에는 약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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