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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상대 4번 박병호를 3연타석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바깥쪽으로 예리하게 휘는 변화구가 위력적이었다. 1회 첫 타석은 공 4개 만에 헛스윙 삼진, 4회엔 2S를 먼저 잡은 뒤 5구째 바깥쪽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6회에도 볼카운트 2B2S에서 변화구를 낮게 떨어뜨려 헛방망이질을 유도했다. 박병호는 이날 해커가 자신에게 던진 14개의 공 중 한 차례도 방망이에 맞히지 못했다.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실점 장면은 2회 나왔다. 0-0이던 상황에서 선두 타자 5번 김민성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포크볼(128㎞)을 던졌는데 김민성이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공을 잡아 당겼다.
김경문 NC 감독은 8회부터 ***을 마운드에 올렸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지난 6월7일부터 홈에서 3연승을 달린 그는 ***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삼진을 무려 **개 뽑아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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