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그런데도 애틀랜타가 곤잘레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 것은 리빌딩이 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제이슨 헤이워드, 저스틴 업튼, 크레이그 킴브렐, 에반 캐티스, 조단 월든 등을 내보내면서 셸비 밀러와 마이크 폴타네비치, 맷 위슬러, 제이스 피터슨 , 드레디 프리먼, 안드렐튼 시몬스 등 젊은 선수들로 새롭게 팀을 짜고 있다. 유망주들이 계속 커서 확실한 팀의 주축이 되기 위해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곤잘레스 감독은2011년부터 애틀랜타 감독을 맡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등 애틀랜타에서 17일까지 400승337패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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