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형우 2루타 2개로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20:03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14일 포항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2회말과 4회말 각각 2루타를 치며 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지난 2008년 106개의 안타로 첫 100안타를 돌파했던 최형우는 이후 줄공 세자릿수 안타를 쳤다. 전날까지 98개의 안타를 쳤고 이날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2개의 안타를 더해 100안타를 채웠다.

역대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친 13번째 선수가 됐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성 1회초 1사 3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적시안타를 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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