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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시즌 9호 솔로포를 날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또 시즌 6번째 한경기 3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3회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세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7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8회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시즌 타율은 2할3푼2리가 됐다.
추신수는 최근 안 좋은 타격감을 극복하고 지난 14일 미네소타전(3안타) 이후 16일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
텍사스도 8대1로 볼티모어를 완파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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