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자신의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쏘면서 홈런 1위 질주를 계속했다.
삼성의 네번째 투수인 김현우를 상대한 강민호는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144㎞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힘껏 스윙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쉽게 넘어갔다.
강민호의 솔로포에 힘입어 롯데가 5회말 현재 13-9로 앞서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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