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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3점포 이범호, 16경기 만에 대포 가동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23 20:32 | 최종수정 2015-06-23 20:32


NC와 KIA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2사 1,3루 KIA 이범호가 NC 김진성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6.23/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좌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 1,3루에서 NC 두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대포를 가동했다.

5월 31일 NC전 이후 16경기 만의 홈런이다. 2-3으로 끌려가던 KIA는 이범호의 홈런으로 5-3으로 역전했다.


마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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