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때 6월 '베어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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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이 6대2로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두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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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단이 지난 2004년부터 계속 이어 온 '베어스 데이' 행사는 가족 팬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경기에 열린다. 이날 두산 선수들은 베어스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또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블루지정석 이하) 50% 할인과 구단 상품 할인 판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임창정이 맡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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