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역대 14번째 주인공이다.
박병호는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변합없이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장쾌한 홈런포를 날렸다. 1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는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
시즌 20홈런에 오른 박병호는 역대 14번째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4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과 한화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한화와 넥센은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넥센 박병호가 4회 1사 1루에서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시즌 16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스윙하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04 |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