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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kt위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넥센 4회초 2사 1,3루에서 서건창이 1타점 적시안타를 치고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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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이 부상 복귀 첫 안타와 타점을 터뜨렸다.
서건창은 14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4회초 2사 1,3루서 대타로 나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kt의 바뀐 왼손 투수 윤근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로 걸쳐 들어오는 118㎞짜리 변화구를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지난 4월 9일 무릎 부상을 입고 2개월간 재활을 진행한 서건창은 전날 kt전때 1군에 올라 8회 대타로 들어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도 서건창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4회 찬스에서 대타로 출전해 정확한 타격으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서건창은 1루로 나간 뒤 대주자 문우람으로 교체됐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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