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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용 3호 솔로포, 동생이 치면 형도 친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6-14 18:00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한화와 LG는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탈보트와 루카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LG 나성용이 3회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탈보트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나성용.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14

두산과 NC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2루 NC 나성범이 두산 유희관의 투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6.14/

LG 트윈스 나성용이 시즌 3호 솔로포를 쳤다.

나성용은 14일 대전 한화전, 1-0으로 리드한 3회 선두 타자로 출전,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나성용은 프로 1군에서 처음으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용의 친동생 나성범(NC)도 이날 잠실 두산전에서 3회, 시즌 11호 투런포를 쳤다. 시간상으로는 동생이 먼저 쳤다.

나성용-성범 형제는 지난 2일 마산 NC-LG전에서 동반 홈런을 기록했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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