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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새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스와잭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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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마야가 NC 3회초 2사 2,3루에서 테임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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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기존의 우완 유네스키 마야(34)를 방출하고, 대신 우완 앤서니 스와잭(30)을 영입했다.
두산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야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고, 대신 스와잭과 총액 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앤서니 스와잭은 우완 정통파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다. 올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몸담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방어율 4.45 의 성적을 올렸다.
마야는 올해 13경기에 등판, 2승5패, 평균자책점 8.17로 부진, 기대치에 모자랐다.
두산 구단은 이미 올해 외국인 타자 루츠를 퇴출시키고 최근 로메모를 새로 데려왔다. 따라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계약했던 두 명의 투타 외국인 선수를 빠른 타이밍에 교체해버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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