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구단 올스타를 뽑는 투표가 드디어 시작된다.
인터넷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에서 투표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도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인터넷은 투표 기간 중 네이버와 다음 양쪽 포털사이트 모두 하루 한번 투표가 가능하고 모바일 KBO 앱과 KBO STATS 앱은 KBO 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두 앱 중 하루에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한 선수단 투표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된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6월 중 각 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베스트로 선정돼 올스타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 SK 김광현과 KIA 양현종은 2년 연속 선발 맞대결에 도전하고 삼성 안지만과 넥센 조상우, SK 정우람, KIA 심동섭 등 홀드 부문 상위권 선수들이 후보로 나선 중간투수 부문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가 그 최초의 주인공으로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O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대3의 비율로 환산한 최종 집계 결과를 7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2015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에서 후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3명)과 KBO 마켓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한 5만원권 모바일 쿠폰(60명, 도서 및 티켓 구매 제외)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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