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 때 '한화이글스 때문에 사는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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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팬들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만의 색다른 응원문화인 '육성응원'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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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최근 중독성 강한 야구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하루는 '한화이글스 때문에 사는 날' 이벤트 데이로 지정하고,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반디앤루니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의 저자인 김은식 작가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날 선착순 1000명에게 작가의 도서 3종류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경기 중 이벤트로 한화 이글스 열성팬인 성악가 김백희씨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시구는 한화 열성팬인 이관형씨가 아들 '이 글(1)'군을 안은 채 하게 되며, 아내 김주희씨가 시타자로 나선다. 더불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열성팬 20명을 초대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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