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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종욱, 왼손 검지 다쳐 병원행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20:20 | 최종수정 2015-06-02 20:20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고종욱이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고종욱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2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5회초 수비 때 박헌도와 교체됐다. 3회말 공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상대 유격수 강경학의 스파이크에 왼손 검지를 찍힌 여파였다.

구단 관계자는 "인근 홍익병원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넥센 고종욱이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한화는 시즌 성적 3승 2패, 방어율 7.57의 배영수가 선발로 나섰다. 넥센은 6승 2패, 방어율 5.55의 한현희가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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