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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커 3회 조기강판, 시즌 최악의 피칭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9:52



NC 다이노스 에이스 해커가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대량 실점, 조기 강판당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NC 다이노스 에이스 해커가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대량 실점, 조기 강판당했다.

해커는 2일 마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2⅔이닝 9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8실점했다.

해커는 2-0으로 앞선 2회 역전을 허용했다. 4실점.

LG 최경철에게 2-2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 된 위기에서 오지환에게 역전 내야 안타, 김용의에게 추가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해커는 3회에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4실점했다. 양석환에게 시즌 2호 솔로포를 맞았다. 해커는 폭투로 1점을 더 내줬고, 김용의에게 다시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민성기에 넘겼다. NC가 2-8로 끌려갔다.

해커는 이대로 경기를 마치면 패전투수가 된다. 1일 현재 해커는 이번 시즌 6승1패를 기록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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